지극히 정상적인 고양이의 행동[3]
경계심+호기심의 조합으로 고양이의 성격이 결정됩니다..
자, 집사님
집사님이 고양이를 "아이 이쁘다~" 하면서 손으로 쓰다듬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손을 물고 도망가버립니다.
이런 냥이들이 많은데 고양이의 심리는 어떤 상태였을까요?
냥이 : "기분좋은데??... 아닌가???..... 조금은 참아주겠어.....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는데?.... 더이상은 !!!" 후드다다다닥
손을 무는 것은 이제 그만하라는 신호입니다.
그러면 경계심과 호기심의 조합이 어떻게 고양이의 성격을 좌우할까요?
사람도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은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저지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호기심이 그만큼 많다면, 경계해야하는 동물에게 호기심을 품다가 잡아먹힐 수도 있는 거죠.
따라서 호기심이 많은 냥이들은 경계심이 적으며 경계심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 호기심이 있지만 표현을 덜합니다.
그래서 가장 편안한 집사와 있을때는 순둥이지만 다른 사람이나 다른 공간에 가면 갑자기 돌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