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생각보다 크기가 꽤 크네....개 전용 고양이 전용이 따로있나..???' 라며 막 받았을땐 당황 그 자체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찾아보니 그런거 없고요~ 사용해보니 그냥 딱이네요 아주 좋아요.

끝이 고무이다보니 목구멍까지 앞까지 넣어도 다칠걱정 없어서 좋아요.

애기 알약먹일때마다 손으로 먹이면 하도 난리를 쳐서 제손톱에 입안다칠까 조마조마 했거든요 ㅠㅠ

다만..파워가 세지 않어요 ㅋㅋㅋ그냥 누르면 툭 떨어져 버리고 그렇게되면 애기가 뱉어내기 쉽상입니다.

알약 고무에 잘 끼우시고 목구멍 입구에 조준하고 정말 팍!!하고 누르시면 3초도 안돼서 끝입니다 끝끝

그 주사기의 누르는걸 길게 빼서 누르는건 정말 시간만 뺏는 의미없는 짓이구요 알약이 밀려 나오지 않을 정도만큼만 눌러 놓고
먹일때 팍 누르시면 쏙 들어가요 ㅎㅎ

처음 사용할때 길게빼놓고 팍 누르면 쏙 들어가겠지 했는데 제품 크기도 크고 공기가 차있는것도 아니다보니 효과없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