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펠릿을 쓰다가 이번에 이걸로 갈아탔는데요
우선 오줌냄새가 너무도 확 줄어들었습니다. 전 일단 똥오줌 냄새를 잡아준다는 면에서 무한점수를 주고 싶어요.
그리고 사막화 운운 하시던 분들도 있는데 우드펠릿 마저도 발에 뭍히고 나오는 녀석이라
이정도의 가루쯤은 청소기로 슥삭 밀면 되니 너무너무 좋네요.
또 굳기는...음.. 펠릿만 써본 제 입장에서는 오줌싼 부분이 동글동글 뭉쳐서 나오니 일단 치우기는 훨씬 쉬웠네요.
들어올리면 풀어진다는 분들... 혹시 싸자마자 바로 들진 않으셨는지..
전 저녁에 퇴근하고 검사해보니 이뿌게 삽으로 잘 퍼지던데....
안뭉치면 어쩌지? 그럼 막 섞어서 써야 하나? 라고 고민했던게 우스워질 정도로 깔끔하게 치워지던걸요.
암튼 앞으로 재구매 의사 100% 확실함니당~
혹시 입자 크기가 작아서 발에 뭍히고 나온다던지
사진상 보니깐 모래형식이 아니라 가루같은데
왠지 푹신푹신 할거 같은;;?
울 냥이가 모래가지고 노는게 좀 있어서 마구
날릴까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