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생 10년차..최초로 거부한 건사료입니다. 저희아이는 기호성테스트 따윈 무의미할 정도로 건사료는 가리지 않았기에, 변이랑 알레르기 테스트만 하려고 여러봉지 샀다가 낭패봤습니다. 일단 향은 사람인 제가 맡아봐도 굉장히이상합니다. 오래된 플라스틱에서 날법한 불쾌한 냄새. 주인님도 집사나부랭이가 이런 걸 밥이랍시고 자기밥그릇에 부어서인지 처음에는 당황하며 뒷걸음질 치다가 그라데이션 분노를 보여주셨습니다. 다만 인터넷찾아보니 원래 냄새가 괴상한 사료인듯 합니다. 유통기한은 20.12월 상품. 임박으로 봐야할지 꽤 남았다고 봐야할지 고민했지만 40g이고 테스트용이니 꽤 남았다에 체크했습니다. 테스트용으로 좋은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남은걸 어디 줘야할 지 모르겠군요...

(2020-09-21 16:15:57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