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모래 한달쯤 쓰다가 오줌테러가 시작되어 어쩔 수 없이 벤토나이트로 회귀하면서 사용한 모래에요. 아무래도 오줌테러 그치게 할 목적이 젤 컸어서 탈취도 어느정도 접어두고 향도 무향으로 샀었는데요. 애들은 좋아라 쓰고, 굳기도 만족해요. 사막화도 벤토가 원래 그런 정도고, 특별히 심하다는 느낌 없구요. 그치만 저는 먼지날림 때문에 다른 모래 알아볼 것 같아요. 미스터리 오더킬러는 안 그렇다는 말도 있는데 같은 제품도 라인 따라 다른 것인지요...? 아무튼 둘째 결막염 더디 낫는 것도 그렇고 멀쩡하던 첫째도 눈에 띄게 눈곱과 코딱지가 많아졌어요. 당장 제가 봐도 깊은 화장실 쓰는데도 감자 맛동산 캘 때마다 화장실 밖으로까지 먼지폭풍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