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선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요술봉처럼 생겨서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끝 부분의 구슬이 얇은 철사로 이어져 있어서 구부러지더라고요. 심지어 혼자 갖고 놀다가 끊어져 있었어요 아무래도 어디에서 걸려서 끌고가다가 고양이가 물고 있는 힘이 더 세다보니까 철사가 끊어진 것 같아요
문제는 철사가 바늘만큼 얇고 날카롭습니다. 떨어진 구슬도 잘못하다간 한입에 삼켜버릴 것 같은 크기예요 사실 이 마지막 끝부분은 미관상으로 보기 좋을 뿐, 장난감으로서의 기능이 없는 만큼 없애는 편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2. 장난감 자체로서는 훌륭해요. 처음에는 5000원에 가까운 금액이라 살까 고민을 했는데 마마캣 자체 장난감에서 솜꼬지를 좋아하는 고양이들이라면 이것도 분명 엄청 좋아할 거예요 방울소리도 특이해서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3. 내구성은 보통 ~ 낮음 수준입니다. 마지막 구슬과 철사가 끊어진 것 외에도 발바닥에 해당하는 털공에서 폼폼이에 붙어 있는 털 부분 접착제가 하루만에 뜯겨지더라구요 접착이 좀 더 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마마캣 자체 제작 장난감은 항상 새로워서 좋아요^^ 이런 부분들을 개선해서 더 좋은 장난감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