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무서워하고 들어가지를 않네요ㅜㅜ 잘 가시는 길목에 즈려밟고 가라고 깔아줬는데, 뛰어넘어 가시네요..
억지로 집어넣어줬더니 빛의 속도로 탈출해서 지금 어떻게하면 생강이처럼 인생샷 찍어주실지 짱구 굴려보는중입니다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턱받이??는 진짜 넘나 깜찍해요 씌워놓고 서너장 사진 찍으면 발광하며 벗어던지긴 하지만..잠깐의 귀염으로 대만족입니다.

참 방석은 예상했던대로의 부드러움이나 좀 찌그러져왔어요. 균형 맞추게 다른 한쪽을 배고 자보려구요. 울집냥님은 잘 때 제 머리를 살포시 안아주곤 하니, 그럼 방석과도 친해질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