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애들 방에 있던 것들 정리해서 허전했는데, 마침 이벤트해서 싸게 장만했네요^^애들이 성묘라서 캣타워 큰거 못찾아서 좀 그랬는데 크기가 딱이네요!!!
하지만 3.5kg이상인 애들이 쓰기에는 조금 불안할 것 같아요. 우리집 애들이 3.1~3.3라서 무게를 견디고 뛰어도 흔들림은 없지만 그 이상이라면 힘을 감당하기에는 좀 불안할 것 같아요. 그리고 캣타워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똥손이기도 해서 다른 리뷰들 보고 좀 불안했는데 내구성도 괜찮지만. 진짜 알아두실것은. 저 이거 만드는데 2시간은 족히 걸렸습니다...20분안에 만드셨다는 분 대단해보여요;;;거기다 보풀..장난 아님니다;;;옆에 돌돌이 놓고 만드셔야되여^^;;아참!!!마지막으로 설명서!!!정.말.불.친.절.맞.습.니.다.
맨 아래 바닥이 가로로 놓아야되는지. 세로로해야되는지 헷갈려서 기둥 다 꽂았는데 다 나사 풀어서 다시 기둥 맞게 옮겨서 나사돌리고, 애들 집에 천이 중앙에 안뚫려서 집에 있는 드라이버 가져와서 뚫어서 위에 꼭대기 쿠션있는 기둥 꽂았습니다..조금만 더 자세히 적어주시면 진짜 똥손이 처음 만들어도 40분안에는 만들 것 같아요^^
그래도 애들이 잘 가져 놀아주고 신이나서 저는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