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포뮬러캔이 품절이 너무 잦아서 다른 종류 중에서 대타로 찾은게 칠면조입니다. 캔 자체를 먹지를 않는 노묘인데,작년에서야 이걸 먹는 걸 알았습니다.분명 예전엔 안 먹었는데 입맛이 바뀐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어쨌든,잘 먹어주니 다행인데 문제는 가끔씩 아니,자주 내용물이 사진처럼 짓물려진 것들이 많다는 겁니다. 울트라 포물러도 마찬가지예요.이게 냄새에 이상은 없는데,지나칠 만큼 무릅니다.숟가락으로 누르면 푸딩같아요.보통은 물을 조금 섞어서 풀어주는데 이건 물없이도 풀어져요. 이게 불량인지 바다건너 오다보니 이런 경우가 많은건지 궁금한데 캔이 부풀어 있지도 않아서 애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