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천원짜리 캣닢을 사서 줬을때 좋아하는 반응없이 화장실모래 덮듯이 행동해서 너무 속상했거든요

그런데 마따따비가 인기있다길래 애가 원래 공을 좋아하거든요 처음 안쓰는 스웨터 풀어서 공만들어줬을때 환장하고 가지고 놀아서

밥살때 한번 사은품으로 골라볼까 했는데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흔들어보니 소리가 나길래 안에 있는게 마따따비 구나 하고 열어봤는데 코를 박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힘이 얼마나 세던지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다음엔 사은품이 아닌 마따따비를 구매 해볼까 합니다

애가 요즘 우울한지 놀아줘도 감흥이 없어서 속이 많이 상했는데

활기차 져서 마음이 많이 놓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