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6] 임신했을 경우 반려묘와 함께 지내도 될까요? 이럴 땐 어떻게? - 마마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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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Q-6] 임신했을 경우 반려묘와 함께 지내도 될까요?
작성자 마마캣CS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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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62


임산부라면 누구나 임신 중에 고양이를 멀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셨을 겁니다.

그 이유는 사람에게도 감염이 가능한 톡소플라즈마라는 질병을 고양이가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임산부가 톡소플라즈마에 감염될 경우 태아가 기형이 되거나 유산될 수 있으므로

임신중에 반려묘를 다른 곳으로 분양하거나 심지어는 버리는 일도 일어난다고 합니다.



과연 정말 고양이가 임산부에게 위험한 존재일까요?



톡소포자충이 고양이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설치류를 고양이가 잡아먹는다.

2)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고양이가 톡소포자충 알이 포함된 분변을 배설한다.

3) 배설된 분변이 바로 치워지지 않은 채 하루에서 닷새 정도 시간이 지나야 한다.(감염체가 활동 가능한 낭포체로 걸리는 시간)

4) 사람이 해당 분변을 맨손으로 만지고 난 후 씻지 않은 채로 입에 손을 가져다 넣거나 음식을 먹어야 한다.




이렇게 해야 톡소포자충이 사람에게 감염이 됩니다.

고양이를 통해 사람이 감염되는 경우는 확률이 정말 낮다고 볼 수 있죠.

오히려 익히지 않은 날것의 음식이나 감염된 흙에서 자란 채소를 먹었을 때 감염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임산부의 경우 익히지 않은 육류를 조심하시고,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임산부가 가장 조심해야할 것은 맛있는 육회입니다.




집고양이의 경우 톡소플라즈마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으며

혹시나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감염 확인이 가능합니다.


임산부에게 고양이는 결코 위험한 존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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