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쓰다가 날아가서

컴퓨터로 옮겨서 쓰는데 등록을 시키는데 세번이나 날아가서

지금 다섯번째 쓰는중인데 인내심에 한계가...

모래가 오자마자 흥분상태로 마구마구 뜯어보다가

손잡이를 뜯어먹었습니다.ㅋㅋㅋ

손잡이 부분이 매우 취약하더군요.
들어올리는데 바로 뜯어져 버리더라구요..

모래를 바로 사용해보았습니다.
한쪽 화장실에는 캡틴을
한쪽에는 기존에 사용중이던 매직*펫을 부어보았습니다.
원래는 에버*린을 쓰다가 먼지가 너무 심해서 애들눈에 막 눈꼽이 끼고
사막화도 심하고 가장 장점인 냄새를 잡아주는 부분이 매우 약해져서
매직으로 바꿧드랬죠.

모래를 붓고 한움큼씩 잡아보니
둘다 먼지가 전혀 묻어나오지가 않았어요.
매직을 가장큰 입자로 쓰고 있었는데
캡틴은 입자가 매우매우 작아 마치 실비아를 연상시켰는데요.
그리고 입자가 매우 가벼워서
사막화가 심하더라구요.
발바닥은 물론 털에도 막 붙어나온다는ㅠㅠ

둘째가 캡틴을 부어주니 마치 캣닙을 준듯한 흥분상태가 되어
모래안을 30바퀴는 돌고 나서야 지쳐 앉아있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캡틴은 신기하게도 변냄새가 진짜 안나더라구요~
첫재가 바로 감자를 생산해주어 퍼보니 응고가 매우 잘됩니다.
마치 찰흙처럼 뭉치더라구요.

그러던중 정말 가장큰 단점이 나왔어요.
입자가 가볍고 작아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둘째가 미친듯이 모래를 파고 놀다가 보니
눈안에 모래가 가득 들어가 있는겁니다...
마치 진흙처럼 눈안에서 뭉게지는데 막 갈색눈물이 나오고..
너무 놀라 소리지르고 눈세정제 찾아서 막 넣고
난리도아니였네요..

첫째도 둘째도 이모래에만 들어갔다가 나오면
눈에 한두개씩은 꼭 달고 나오네요..
이젠 놀라지도 않고 바로 면봉들고 모래를 빼네네요...

계속 말씀드렸다싶히 입자가 매우 가볍고 작다보니

애들이 모래를 마구마구 파는데 들떠서 눈에 물기가 있다보니

눈에 막 붙는듯 싶어요ㅠㅠ

캡틴3 응고도 잘되고 변냄새도 잘잡아주고
가장좋은건 저희 애들이 막 신나서 모래를 파서 맘에 들었는데
눈에 들어가는걸 보니 진짜
제돈 주고는 안살듯 싶네요...ㅠㅠ

무쪼록 체험이벤트 잘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