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당첨되는 횡재에 신나서 바로 쓰려고 했지만 쓰고 있던 모래가

많이 남은 관계로 늦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후기도 늦었네요.ㅠㅠ

일단 그전에는 네오크린을 사용했습니다. 싼 모래인 만큼 먼지...장난 아니더군요.

근데 확실히 캡틴3는 먼지 없습니다! 그점은 완전 감탄...ㅠㅠ

그리고 냄새도 확실히 잡아주네요.

그 전 모래는 냥이들이 볼 일 보고 바로 '아...요것들이 똥쌌구나'를 알 정도로

냄새를 못잡았는데요. 이 모래는 완전 99% 잡습니다.

모래 모양은 밑에 분들이 올려주신대로 국수가락처럼 생겼고요.

확실히 애들 발에도 안끼니까 사막화도 그전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털고 나오는 녀석들 때문에

완전 방지라고는... 말씀 못드리겠네요.

단점은, 소변이...굳기가 별로네요. 잘 안굳어서 자꾸 깨지는 바람에 스쿱에 묻어나오는 덩어리들도 많고...

떡이 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래도 냄새와 먼지로 고통받으시는 집사님들 계신다면 강추! 할께요.

(지금 회사라 사진을 못찍었는데 조만간 다시 업댓할께요^^v)